[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8일 오후 9시 21분쯤 대전 대덕구 평촌동 한 폐시약병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던 중 소방관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폐시약병 보관창고 일부(6㎡) 및 수중 펌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학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