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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대청면 국가지질공원 ‘광난두 해변’ 민‧관‧군 환경정화 나서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8/20 22:59 수정 2020.08.20 23:01
옹진군 대청면 국가지질공원 ‘광난두 해변’ 민‧관‧군 환경정화/ⓒ옹진군
옹진군 대청면 국가지질공원 ‘광난두 해변’ 민‧관‧군 환경정화/ⓒ옹진군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8일, 19일 양일에 걸쳐 광난두해변에서 민·관·군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 면사무소 직원 및 군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여해‘광난두 해변’에서 10톤 분량(벌크마대 100개)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광난두 해변’은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조금 가파른 등산로를 걸어 내려가면 서해의 파도가 빚은 비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 방문이 잦은 곳이다.

 그러나 차량의 접근이 불가한데다 최근 폭우 등으로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강원식 옹진군 대청면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위상을 높이고, 누구나 찾고 싶은 옹진군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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