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0일 오후 7시 28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 A씨(59, 남)가 경상을 입었고,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아파트 내부 69㎡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727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중간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