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2일 오후 8시 26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지하 1층 단란주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손님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단란주점 내부 339㎡ 그을음 피해 및 모니터, 소파, 테이블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2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단란주점 방의 벽에 설치된 모니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