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4일 오후 8시 57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업주 및 종업원 등 3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음식점 내부 41㎡ 그을음 및 조리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