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오는 8월 말로 정년퇴직하는 재직기간 20년 이상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 중 결격사유가 없는 추천 대상자 전원으로 총 9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교육감 공약사항인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정년퇴직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퇴임 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므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일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