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홀로 사는 노인가정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난 25일 A씨(63) 집에 방치된 폐가구 등 생활폐기물 1t 가량을 치우고 내부청소를 실시했다.
빌라지하에 혼자 살고 있는 A씨(63)로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견해 도움을 연결했다.
A씨는 3~4년 전부터 단수된 주거상황에서 청소를 하지 못했고 집안 장판과 도배지에 곰팡이가 가득한 상태로 뜯겨져있어 시멘트벽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였다.
A씨 집은 자원봉사자 도움을 받아 도배, 장판교체를 할 예정이며 도화1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허찬길 신신앵글 대표의 지원으로 가스렌지대도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강두수 통장자율회장은 “우리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주민들을 항상 눈여겨보고 관심을 기울여 고립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