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뤄진 388필지로, 각 개별지의 토지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인근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방문을 하거나 남동구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인천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남동 구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32-453-2479)로 제출하면 된다.
남동구는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