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충남 당진서 화재 잇따라..
지역

충남 당진서 화재 잇따라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0/08/30 06:39 수정 2020.08.30 07:21
30일 새벽 0시 37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옥호리 한 공장에 주차된 1t 화물차량(현대 2013년식)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당진소방서
30일 새벽 0시 37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옥호리 한 공장에 주차된 1t 화물차량(현대 2013년식)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당진소방서

[당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9일 낮과 30일 새벽 사이 충남 당진에서 화재 2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새벽 0시 37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옥호리 한 공장에 주차된 A씨(41, 남) 소유의 1t 화물차량(현대 2013년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자체 진화됐지만 화물차량 엔진룸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29일 오후 1시 55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 한 18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84.99㎡ 중 30㎡가 불에 그을리고 에어컨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스탠드형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