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부천시는 지난 7월부터 ‘우리아기 행복한 이유식 영양플러스와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영아의 미래건강을 도모하고 있다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우리아기 행복한 이유식 영양플러스와 함께해요’는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중 이유식 시작을 앞둔 아기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래 부천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기존 중위소득 80%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식품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대상자에게 단계별 이유식 보관용기와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을 통해 돕는다.
부천시보건소는 아기의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영애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는 건강한 아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