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수십년간 시민과 애환을 같이한 충남 서산시의 전통시장 환경이 새롭게 단장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산시는 지역의 전통시장이 낙후됐다는 부정적 이미지 개선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서산 동부시장의 외벽 도색과 해미종합시장 가동의 바닥 도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대산종합시장에도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와 지하경사로 비가림막 설치 공사를 추진 중이며 9월 중순쯤 준공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잇기 위해 이미지 개선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