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동연)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관할 구청과 합동으로 2020년 3분기 시내버스 청결(방역) 및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버스정책과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수도권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이용객 안전확보를 위한 쾌적한 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점검대상은 9개 운수회사의 43개 노선으로,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시내버스의 내·외부 청결(방역) 상태와 자동차 안전 항목, 운전자 운행관리 항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시 시내버스 합동점검은 매년 분기마다 시행되어 왔으며, 올해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상태까지 포함하여 진행되고 있다.
공단 인천본부 김동연 본부장은 “이번 점검이 인천버스의 청결수준 강화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