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도서관의 비전과 미래 발전 방안을 위한 '인천 동구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20일 착수하여 7월 31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무리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건국대학교 GLOCAL 산학협력단 노영희 책임연구원(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최종 보고와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는 동구 도서관 현황 분석 및 시민·관계전문가 의견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래의 동구 도서관 건립 방안과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 도서관 조성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에 따른 인천 동구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1~2030)의 비전과 목표 및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의 교류·정보 플랫폼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 미래 지식정보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도서관의 인프라 확대 및 교육문화도시 동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