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3일 오후 1시 23분쯤 충남 서천군 판교면 금덕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단독주택 거주자 A씨(67, 남)가 경운기 농약 분무기로 진화작업을 벌이다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단독주택 내부 4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