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4일 오후 11시 43분쯤 대전 동구 판암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 1명이 3도의 화상을 입었고, 주민 150여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26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아파트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