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세계 각국이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국도 혈장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권준옥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권부본부장은 "현재까지 2634명의 완치자들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실제로 1936명 혈장공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권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신천지 측의 혈장 공여를 거론을 했는데 10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번째 이어진 감사 인사를 표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가 더 연장되어 자영업자 등 국민 고통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 코로나를 못 막으면 더 큰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국민 어려움에 죄송하다. 허나 위기를 넘기는 국민적 저력을 보여주자는 뜻을 전달해, 코로나 종식을 위해 국민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