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6일 오후 10시 13분쯤 충남 아산시 용화동 정수장 진입 도로에서 강한 바람에 쓰러진 가로수 나무가지가 전신주를 덮쳐 전선이 단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산시 용화동, 풍기동, 읍내동 3개 지역 7개 아파트 단지 7986세대 주민들이 40분 가량 큰 불편을 겪었으며, 2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정전사고가 나자 한전은 비상발전기를 가동 7일 오전 0시쯤 임시복구하고 엘리베이터 및 급수공급 등 공용부분만을 운영하고 있다.
완전복구는 오전 10시쯤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