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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 전선 덮쳐 단전...7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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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 전선 덮쳐 단전...7개 아파트 단지 정전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0/09/07 07:24 수정 2020.09.07 08:35
6일 오후 10시 13분쯤 충남 아산시 용화동 정수장 진입 도로에서 가로수 나무가지가 강한 바람에 부러지면서 전신주를 덮쳐 전선이 단전돼 용화동, 풍기동, 읍내동 3개 지역 7개 아파트 단지 7986세대 주민들이 40분가량 큰 불편을 겪었다.사진은 한전직원들이 전신주 전선 위에 쓰러진 나무가지를 제거하고 있다./ⓒ아산소방서
6일 오후 10시 13분쯤 충남 아산시 용화동 정수장 진입 도로에서 가로수 나무가지가 강한 바람에 부러지면서 전신주를 덮쳐 전선이 단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아산시 용화동, 풍기동, 읍내동 3개 지역 7개 아파트 단지 7986세대 주민들이 40분가량 큰 불편을 겪었다.사진은 한전직원들이 전신주 전선 위에 쓰러진 나무가지를 제거하고 있다./ⓒ아산소방서

[아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6일 오후 10시 13분쯤 충남 아산시 용화동 정수장 진입 도로에서 강한 바람에 쓰러진 가로수 나무가지가 전신주를 덮쳐 전선이 단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산시 용화동, 풍기동, 읍내동 3개 지역 7개 아파트 단지 7986세대 주민들이 40분 가량 큰 불편을 겪었으며, 2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정전사고가 나자 한전은 비상발전기를 가동 7일 오전 0시쯤 임시복구하고 엘리베이터 및 급수공급 등 공용부분만을 운영하고 있다.

완전복구는 오전 10시쯤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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