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지역유입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0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역소독은 황금산, 간월암, 부석사, 개심사, 용현계곡, 해미읍성 등 주요 8곳 관광지의 공중화장실과 쓰레기적치장 및 관광객 주요 이동 동선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에 실시한다.

또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역지역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한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진정한 방역은 개인방역지침 준수”라면서 “실내 상시 마스크를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4시간 방역콜 전화를 운영해 위험지역을 소독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