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NF통신]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 ‘천연-아로마테라피’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확대 및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기서비스 분야에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아로마테라피스트 양성과정은 오는 2021년 노인일자리와의 연결을 목표로 교육의 질 향상 및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 과정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사업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추진하며, 아로마테라피스트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민은 2021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신규사업 창출 및 천연 아로마 제품 판매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하게 된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2021년은 베이비부머의 선두세대가 노년기에 진입하는 시기”라며 “노인 세대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일자리 발굴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