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2일 오전 0시 34분쯤 대전 유성구 도룡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 그을음 및 책상,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컴퓨터 본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