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 구민이나 사회복지 종사자 등을 선발·시상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제4회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복지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사회복지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방역 및 취약계층 돌봄활동 등에 지쳐있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후원·나눔 활동을 전개한 모범 구민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된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1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장 등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열악한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해 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