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1일 관내 50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0여 명에게 방역 물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취소됨에 따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민 복지서비스를 실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페이스 투명 마스크 및 덴탈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로 구성된 방역 키트를 지원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홍인성 중구청장은 “항상 복지 대상자를 위해 일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종사자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일하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