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7일 오후 9시 37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리 연육교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A씨(37, 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주민 B씨는 "해상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려 현장으로 가보니 사람이 바다에 떠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