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공익활동형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센터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겨냥한 이색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로 지난해에 동일 평가 시장형 부문(카페 어울림, 그린에코 공동작업장)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했으며, 전국의 수행기관 1268개소를 평가하고 그중 183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센터는 이중 공익활동 1그룹(전국 40개 기관) 중 5개 기관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18일 주귀연 센터장은 “항상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