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일반부분(광역/기초)과 특별부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일반부분에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는 서울 강남구, 인천 부평구, 부산 북구, 대구 남구, 광주 광산구, 대전 서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시,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충남 서산시, 전북 남원시, 전남 순천시, 경북 경주시, 경남 진주시 총 15곳이 선정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올해 건축행정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