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9일 오전 11시 4분쯤 충남 예산군 고덕면 호음리 한 수중펌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공장 1동개 300.60㎡ 중 250㎡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펌프기계 제조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공장 벽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