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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시민안전정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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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시민안전정책회의’ 개최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9/23 09:34 수정 2020.09.23 09:39
10월 재난안전 사건·사고 Stop!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3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10월에 발생이 우려되는 사건·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등산로 산악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 추진 ▲가축전염(AI, ASF, 구제역) 방역 및 예방 점검 ▲낚시배(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을 위해 과거 사고발생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위험지역 예찰활동 ▲위험요소 제거  ▲시설물에 대한 상시 및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시민행동요령 전파와 안전수칙 홍보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대책이 논의 됐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분야의 교육과 홍보에 집중해 주시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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