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항만공사(IPA사장 최준욱)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9월 24일부터 내달 초까지 비대면 봉사활동과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IPA는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8곳에 기관당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아울러, ▲비대면 도시락 배달 봉사 ▲직원이 직접 만든 누룽지 기부 ▲어린이 안전우산 250세트 제작 및 인근 초등학교 기부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서 마음을 전달하기 어렵지만, 비대면 후원을 통해 인근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해 명절마다 후원금 전달,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