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5일 송림3.5동에 이어 22일 송림4동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비대면 영상간담회’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영상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새로운 소통방식을 시도한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적어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내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은 주민들과 일대일 대화를 하며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일지라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 행정에 담도록 영상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뵙고 말씀을 경청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