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이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25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및 의사상자 3889세대와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추석 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지급대상자 주소지로 택배발송 된다.
또한 민관협력 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모금운동이 추석 명절까지 계속되며, 접수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구 · 동’이 연계, 협력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소외계층 돌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