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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조업근간 뿌리산업 도약 위해 자문위원들 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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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조업근간 뿌리산업 도약 위해 자문위원들 머리 맞댔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9/25 09:55 수정 2020.09.25 10:00
뿌리산업 자문위원회 개최, 애로사항 및 현안 해소 논의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 된“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뿌리산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에서 노용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분과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과 인천 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협력 방안 모색, 인천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등 실질적 뿌리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뿌리산업별 총 6개 분과 안건이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범위 확대에 관한 사항, 뿌리기업 경영활성화 지원 발굴에 관한 사항(중소기업육성자금 4건), 뿌리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사항(취업 및 채용장려금 외 5건)도 있었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기반성과 연계성이 높은 산업으로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과 고용창출에 필요한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10월 본 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기업 지원 방안과 필요 정책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2024년까지 477억 원을 투입해 뿌리산업 분야의 7750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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