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남동구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 구성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이 사전교육을 마치고 지난 2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2개반(1개반 5명 구성)으로 편성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은 10월초부터 11월 말까지 남동구 소규모 공동주택 112개 단지의 주택관리 및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안전 분야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은 지난 4일 남동구 공동주택과와 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가 업무협약 체결로 발족했으며, 현재 추가 모집 중이다.
구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공동주택이 시니어 인력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로 안전관리에 도움을 받게 됐다.”며 “현재 구조분야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추가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