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10월 4일까지 아동·청소년 특화 교육사업 ‘찾아가는 예술학교’에 참여할 예술교육단체들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예술학교’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3년간 주최·주관해 온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다채로운 장르 융합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서구 내 교육기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예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교육방식이 아닌 교육 영상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단체들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비대면 예술교육 방식으로 문화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꽃피워 줄 예술교육단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