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일 낮 11시 18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창업보육센터 건물 5206㎡ 중 368㎡ 및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보육센터 2층 천장에서 전기 배선 단락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