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서는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집중 홍보를 통해 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사업’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4개조 7명의 인력을 통해 남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구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만8000여장의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11월말 까지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집집마다 찾아가는 홍보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확한 분리배출을 통해 남동구 전체의 생활쓰레기 감량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