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4일 오후 7시 24분쯤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의 한 조개선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조개선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 5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경량철골조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조개선별장 3개동 2145㎡ 및 조개 저온창고,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