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19 인사교류 업무평가’에서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적극 확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중앙・지방간의 협업과 소통, 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위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에 지속적으로 힘써, 전년 대비 44% 늘어난 13개 직위까지 인사교류 규모를 넓혔다.
특히 ▲기재부, 행안부의 재정・예산분야 과장급 교류로 국비사업 예산확보와 재정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해수부 3급 공무원을 ‘해양수산협력관’으로 영입해 인천국립해양박물관 유치, 2020 인천국제해양포럼 등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활용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인적자원의 교류는 협업과 소통의 시작으로 정책・현장의 연계성와 전문지식의 상호 활용도를 높이도록 인사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