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0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만 5세(2014년생)원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동물보호 안전사고 예방 및 기본 펫티켓’, ‘생명존중과 배려로 반려동물을 대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동물캐릭터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교육동영상을 교육업체 KOHAI(코하이)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동들은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배송된 교육학습지를 통해 학습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ko-hai@daum.net)로 접수하면 되며, 구는 선착순으로 어린이집 60곳과 유치원 40곳을 선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교육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진행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