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간월도 관광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5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 교차로에서 간월 굴탑 앞에 이르는 주도로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관광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깨끗이 수거했다.

이연희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지역 관광산업이 침체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며 “서산시가 언택트 관광의 최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