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수도권 지역 특별방역기간 운영에 따라 회기 동안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되며,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실에 비말 차단용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여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0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한편,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이어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