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7일 오후 7시 7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에 위치한 쓰레기처리업체인 중부에너지공사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경찰 등 138명과 소방차 20대가 동원됐지만 쓰레기가 많은데다 날도 어두워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50분만에 큰 불을 잡고 10시 현재 잔불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