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실시한 이번 평가는 코로나19로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운영 혁신 3개 분야로 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서산시는‘앞서가는 서산시 납부편의 시책’으로 ▲세입금 납부 도우미 ▲충남최초 세입통합 무인카드 수납 시스템 ▲충남 최초 세외수입 자동이체 도입해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의 특징과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담아 정리하고 타 시군 간 공유할 수 있게 추진한 점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산시(세무과, 박현미 주무관)는 다음달 충남도 대표로 행안부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