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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취임 100일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0/10/08 12:26 수정 2020.10.08 13:24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의장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시대를 만난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만 생각한 100일이었다”며 “그것은 희망이었고 의장으로서 가장 막중한 책임감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시대에 맞는 지방정부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의장은 그동안 2회의 임시회를 이끌며 25건의 조례안과 5건의 동의안, 1건의 승인안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나날이 악화만 되어가는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서산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또 1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공정’과 ‘개방’이라는 이 시대의 화두를 바탕으로 남은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으로 황금비율을 이루고 있는 의회의 중심추 역할을 맡아 양당 간의 합의를 통한 의정을 펼쳐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동료 의원들의 질 높은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사무국에 배치해 의정 보좌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연희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펴 시민행복을 실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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