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북도면 신도선착장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실시된 환경정비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참여는 제한하고, 북도면사무소 직원 15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신도선착장에 나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원식 북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정비활동에 동참하지 못해 아쉬워 하신 주민분들도 계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북도면의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