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효의 달을 맞이하여 효 의식 함양 및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제5회 효 문예 창작제’ 작품 공모 및 효행상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효 문예 창작제는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 주관으로 ‘효를 품은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그리기, 글짓기, 노래부르기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오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 홈페이지(www.ichyo.co.kr, 효문예 작품접수)를 통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공모작을 접수받으며, 11월 중 분야별 우수작품들을 선정하여 인천광역시장상 등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효행상은 부모ㆍ어른ㆍ스승 공경, 가족사랑, 이웃사랑, 인류봉사 활동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시민을 온라인으로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인천광역시 효행장려지원센터 홈페이지(효행상 추천접수)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접수된 추천자 중 해당 공적을 심사하여 11월중 표창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효 문예 창작제 및 효행상 표창을 통해 우리 사회에 효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효행 장려사업을 통해 효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효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