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매년 전국 243개의 광역(17) 및 기초자치단체(226)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적절성, 전문성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광역 지자체별 1개의 기초자치체만 선정하는 것으로 충남에서 서산시가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도 내 건축행정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 6개 항목 32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건축 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 2년 연속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