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채한덕)은 ‘제39회 인천광역시 중등미술교원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중등미술교원작품전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중등미술교원 45명이 참여하여 교육활동 틈틈이 제작한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힘을 내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 교사들의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전시된 작품이 관람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우리 교육을 서로 응원하고 믿어주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9회 인천광역시 중등미술교원작품전’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