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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협력사 “평등한 동반자로” 함께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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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협력사 “평등한 동반자로” 함께 가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0/13 14:58 수정 2020.10.13 15:00
활력 일터만들기 캠페인 실시…갑질 예방 등 사회적 책임 강화 노력
12일 윤병석 상임감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인천검단지구 현장소장(우미건설, 동부건설)이 검단 현장 사무실에서 ‘평등한 동반자 관계의 활력있는 일터만들기’ 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 모습/ⓒ도시공사
12일 윤병석 상임감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인천검단지구 현장소장(우미건설, 동부건설)이 검단 현장 사무실에서 ‘평등한 동반자 관계의 활력있는 일터만들기’ 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 모습/ⓒ도시공사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지난 12일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검단사업 공구별 현장소장(3, 1-1공구, 2-1공구, 3-1공구)이 참석한 가운데인천도시공사-협력사간 평등한 동반자 관계의 활력있는 일터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각 사업현장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사와 협력사(원도급하도급 등)간 직무상 권한을 넘은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하고 부패가 없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조직 내외 건강한 윤리경영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고위직 주관 부서별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 및 제도개선 등을 수립이행했으며, 금번 협력사와의 캠페인도 이러한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도시공사 윤병석 상임감사는 금번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권한행위를 넘은 부조리한 행위에 대한 모든 구성원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상호 확인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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