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두스텍(대표 윤태운)는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98년에 설립된 ㈜두스텍은 정전기 방지용 포장재를 공급하는 TOTAL 정전기 제어 전문 기업으로, 2020년 7월에는 KF94 바이탈 황사방역 마스크 허가인증을 받고 8월에는 FDA에 등록 완료했다.
윤태운 대표는 지난 13일 마스크를 기탁하면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부천시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관내 기업으로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분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