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는 지난 16일 도시재생 정보와 지식을 나누기 위하여 센터 내 ‘도시문화책방’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문화책방에는 도시재생 서적을 포함하여 도시계획, 건축, 공동체,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의 분야별 전문 서적, 인천의 역사와 정책자료 관련 서적 등 200여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관련 서적과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료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센터 업무일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인천시민에게는 회원가입을 통해 1회 2권까지 14일간 도서대출도 시행한다.
박인규 센터장은 “인천시민께서 도시문화책방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더불어 도시재생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